뜻밖의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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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상장 - 생각지도 못한 상장의 정체 ㄴ😮ㄱ
오늘 아침 우체국에서 알림톡이 와있었다.
멀티캠퍼스에서 보내는 등기가 오늘 도착할 예정이라는 안내였다.
싸피에서 나에게 뭘보내주는거지? 말도없이 ㅠ 뭘까 고민했다
- 생각했던 후보군
1) 싸피 수료앨범
2) 싸피에 두고온 내 물품
3) 김칫국 상장
4) 혹시모를 이벤트의 상품
싸피에서는 이벤트도 많이하고 족족 다 참여했으니 그건가? 싶었지만 가망 x
당첨자 발표는 항상 했지만 수령안한건 없기때문에 아니야
수료앨범은 온라인으로 받았는데 실물을 주려는건 아닌거 같고,,
마지막 프로젝트 ‘진실의 방’에서 발표하지않은 3등 수상인가??했지만
아니면 마음이 쓰라리기 때문에 기대를 조금 접어놓았다.
혹시 몰라서 진실의 방 단톡에 물어봤다
후후 아니나 다를까 먼저 받은 팀원이 상장이라고 알려줬다
꺄르르 꺄르르 ~~!! 🥰🥰
서프라이즈 선물이 아닐수 없다 ~~~ 넘좋자너
사실 3등한걸 추측하고있었음(😎)
면접때도 마지막 프로젝트때 3등한 것으로 추측하고있다고 했는데 맞았다니
추측한 이유는 마일리지가 계산한 것 보다 조금 더 들어왔기 때문easy
하지만 갑작스레 상장이 나에게 찾아온 만큼
수령지 주소가 대전 연수원에 다니기 위해 계약했었던 자취방이었다 (😂omg)
다행히도 친구가 그 집에서 살아서 내 품에 들어오기는 문제가 없지만
당분간 대전에 갈 일이 없는 나는 조금 당황스럽다
차라리 연수원으로 찾아가는거였으면 겸사겸사 프로님들도 뵙고, 컨설턴트님들도 봐서 좋을텐데 ㅠㅠ
컨설턴트님 감사해요,, 기분탓이겠지만 저를 좋게 봐주셨던거 같아요
(라이브 퀴즈 상품, 베멤 선정 똑똑히 기억해요..)
우리 팀원들도 다들 타이트한 일정에 공부하랴 개발하랴 고생했습니당
우코캠(우영님네 집 무박 코딩캠프)도 즐거웠어
12시에 일찍 집간다고 신나하던 그때가 그립네.. (평균 퇴소 오전1시 ㅠㅠ)
잠도 자고 밤도 새고 청춘이 이런건가 싶었어
결론 : 너무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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