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06월 13일 올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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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06월 13일 올만 블로그

후 완전 간만에 들어온 블로그,,
google search console에서 어떤 게시물이 잘팔리나,,
사람들이 들어오긴 하는지(ㅠㅠ) 걍 염탐하다가 작년에 쓴 게시물을 봤는데
이건 뭔 정신으로 쓴건지 설명도 그 당시 나만 알아듣게 써놓고
완전 개발새발이다 ㅋ 심지어 지금의 나조차 이해가 잘 안감..

나는야 직장인
명함도 팟당 꺄르르 가족과 친구들한테만 나눠준다는게 함정.. 명함 어따 써!!
아직까지 회사밥은 맛있고 사람들을 보면 웃음이 난다
저번 금요일인가 목요일인가 어미새 프로님이
나와 동기들에게 벌써 찌들었다고 하셨다 ㅠㅠㅠ 벌써요!!!??

파트 배치받고 한 3주쯤 지난거같은데 사실
혼난적도 있고 일하기 싫었던 마음도 가져봤고 ㅠㅠ 야근도했어!!!!
저번주 금욜에는 칼퇴해야지 속으로 다짐하고있었는데
ppt 자료 검토 후 파트장님께서 “홍주는 더 하다갈거지?” 하셔서 네 했다
ㅋ8시 40분 기차를 탔다.. ㅎ

아직 본격 업무시작도 아닌데 좀 짜잘짜잘하게 혼났었다
사실 혼났을 때는 이중인격이 되는 것 같다
첨에는 멘탈 바스라져가지고 마음 찡하고 속상했는데
작게 여러번 혼나다보니 적응이 된건지 “죄송합니다” 하는데
속으론 ‘신입인데 그럴수도있지;;;’ 한다
신입사원 페르소나 .. ㅎ

지각아닌 지각도 해보고..
회사 이벤트에 참여도 해보고, 봉사활동도 하고
신입사원 힘내,,!!!!

요샌 나름 바쁘게 사는 것 같다
웹툰을 진짜 하루에 많게는 7ㄱㅐ씩 보는날도 있고 그랬는데
요새는 밀려가지구 이번 주말동안 몰아서 다봤다
전에는 회사 출근 셔틀버스에서 입벌리고 잣움 ㅠㅠㅠㅠ
마스크끼는 코시국이라 참 다행… ㅠㅠㅠㅠ

나중에 보면 다 흑역사라도 노상관이야
이때가 그리울테니까 ㅠㅠㅋㅎ
나자신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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